[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한국GM이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쉐보레 전국 9개 직영서비스센터에서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하고, 수해차량 고객을 대상으로 수리비를 할인해 주는 하계 서비스 캠페인을 시행한다.

장거리 운행이 잦은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엔진, 브레이크, 타이어 공기압 등 기본 안전 점검과 더불어 냉각수, 엔진오일, 워셔액 등 소모품 점검 서비스가 이뤄진다. 또한 휴가기간 동안 전국 어디서나 가까운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정비를 받을 수 있도록 쉐보레 종합 상황실이 운영된다.

한편 쉐보레는 수해가 발생했을 때 해당지역에 긴급출동 및 각종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며, 수해차량 입고 시 자차보험 미적용 차량을 대상으로 수리비 50%를 감면하는 등 수해 피해 고객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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