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수분 보충에 좋은 과일로 으뜸인 수박, 시원한 수박에는 다양한 효능이 있어.. 수박 효능·보관법·부작용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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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수분 보충에 좋은 과일로 으뜸인 수박, 시원한 수박에는 다양한 효능이 있어.. 수박 효능·보관법·부작용까지
  • 노정명 기자 njm@gyotongn.com
  • 승인 2019.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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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게티이미지뱅크 )
▲(사진출처=ⓒ게티이미지뱅크 )

 

여름 대표 과일로 잘 알려진 수박은 수분보충에 제격이다. 뜨거운 여름 날씨로 땀을 통해 체내 수분이 빠지기에 십상이다. 이때 좋은 것이 바로 수박이다. 수박을 먹을 때면 느껴지는 것이 바로 시원함일 것이다. 

실제 수박은 찬 성질의 과일로 달아오른 체온을 내려주는 역할을 해 여름 과일로 잘 알려졌다. 달콤하고 시원한 수박에는 다양한 효능이 존재한다. 수박의 대표적인 효능으로는 이뇨작용을 꼽을 수 있다. 수박은 대부분이 수분으로 이루어진 과일로 이뇨작용을 도와 노폐물과 나트륨을 배출해 부종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졌다. 또한 수박은 노화방지 음식으로 알려졌다. 수박 속 베타카로틴과 리코펜은 항산화 작용을 하는 성분으로 알려졌다. 수박 속 포함된 각종 영양소는 피부미용에 좋다고 알려졌다. 특히 비타민B와 포도당이 피부에 좋은 성분으로 알려졌다. 더운 여름 뜨거운 날씨에 달아오른 피부를 잠재우기 위해서 수박 팩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외 피로회복에 좋은 음식, 혈액순환에 좋은 음식, 고혈압에 좋은 음식 등으로 알려졌다. 

▲(사진출처=ⓒ게티이미지뱅크 )
▲(사진출처=ⓒ게티이미지뱅크 )

 

수박 고르는법은 수박의 줄무늬를 보고 확인할 수 있다. 수박 줄무니가 선명하고 윤기있는 수박이 맛있는 수박이다. 또한 수박의 배꼽이 작을수록 달콤한 수박으로 생각할 수 있다. 수박 보관법은 자르지 않은 경우 냉장 보관할 필요는 없다. 수박이 먹다 남은 경우 밀폐 용기에 넣어 냉장 보관하는 것을 추천한다. 

수박은 개인에 따라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찬성질의 음식인 수박은 설사와 복통 등을 유발할 수 있어 한꺼번에 많은 양을 먹지 않도록 한다. 또한 이뇨작용을 활발하게 하는 수박은 신장이 안 좋은 이들은 많이 먹지 않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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