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차 판매점 부문 7년 연속 1위
AS 부문에서도 처음으로 1위 달성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한국GM 쉐보레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 ‘2019 한국산업 서비스 품질지수(KsQI)’ 조사에서 국산차 판매점 부문 최고 점수를 획득하며 7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이와 더불어 AS 부문에서도 최초로 1위를 달성했다.
KSQI는 판매점 영업직원 및 AS 관련 직원 고객 응대 서비스 수준을 객관적으로 나타내는 지표. 쉐보레는 그동안 판매점 영업직원의 우수한 고객 응대 서비스 품질을 인정받아 2013년부터 최우수 기업으로 인정받아 왔다. 올해 최초로 AS 부문에서 우수 기업에 선정됐다.
쉐보레는 17일 부평 본사에서 카허 카젬(Kaher Kazem) 한국GM 사장과 시저 톨레도(Cesar Toledo) 영업·서비스·마케팅 부사장을 비롯한 회사 임직원과 한수희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부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축하 행사를 열었다.
톨레도 부사장은 “쉐보레가 공신력 있는 고객 서비스 품질 조사 판매 부문에서 7년 연속 1위 및 서비스 부문에서도 동반 1위를 달성하게 된 것은 매우 자랑스러운 성과”라며 “모든 것에 있어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며, 앞으로도 최고 품질 제품과 서비스로 업계 최고 고객 만족도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번 평가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5월까지 총 31개 산업 109개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미스터리 쇼핑’ 방식으로 조사됐다. 쉐보레는 맞이인사, 친절성, 경청태도, 업무지식, 설명능력, 시설환경 관리 등 11개 평가 항목에서 판매점 및 AS 부문에서 각각 총 96점과 92점을 획득해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