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부품대리점協-녹색교통운동, 교통사고 피해가정 도서·교복 지원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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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부품대리점協-녹색교통운동, 교통사고 피해가정 도서·교복 지원 ‘맞손’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19.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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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현대모비스 부품대리점협의회와 녹색교통운동이 교통사고 피해가정을 위한 도서·교복지원사업 후원을 위한 협약식을 맺고 지원에 나섰다. 협약식은 현대모비스 본사에서 진행했다.

협의회의 후원금액은 1년간 2500만원으로 교통사고 피해가정 자녀 92명을 대상으로 도서와 교복 구입을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이운석 협의회 회장은 “평소에도 자동차 사고로 인해 피해를 입은 가정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이번 기회를 통해 교통사고 피해가정의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강래 녹색교통운동 이사장은 “1993년 창립부터 꾸준하게 지속해온 교통사고 피해가정 지원사업에 관심과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좋은 인연으로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서·교복 지원사업은 녹색교통 장학생을 대상으로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필요한 도서와 교복을 신청 받아 지원할 예정이다.

녹색교통운동은 창립된 1993년부터 교통사고 유자녀를 돕는 활동을 하고 있는 민간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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