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대한타이어산업협회가 오는 26일과 8월2일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하계 휴가철 운행 차량을 대상으로 타이어 무상 안전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
산업통상자원부 후원과 경찰청 및 한국도로공사의 협조로, 국내 타이어업계(한국타이어, 금호타이어, 넥센타이어)와 함께 실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타이어 정비 전문인력이 타이어의 공기압과 마모, 손상 상태 등 이상 유무를 검사, 안전조치를 제공하는 동시에 타이어 사용방법에 대한 지도․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
26일에는 협회와 타이어 3사가 망향휴게소(경부선, 부산방향), 8월2일에는 여주휴게소(영동선, 강릉방향), 용인휴게소(영동선, 강릉방향)에서 캠페인이 진행된다.
타이어 제조사별로는 한국타이어가 25일~27일 가평휴게소(서울~춘천선, 춘천방향), 망향휴게소(경부선, 부산방향), 여산휴게소(호남선, 순천방향), 칠곡휴게소(경부선, 부산방향), 진영휴게소(남해안선, 순천방향)에 진행한다. 금호타이어는 8월1일~3일까지 가평휴게소(서울~춘천선, 춘천방향), 여주휴게소(영동선, 강릉방향), 군산휴게소(서해안선, 서울방향), 함안휴게소(남해안선, 순천방향), 망향휴게소(경부선, 부산방향)에서 실시한다. 넥센타이어는 8월1일~3일까지 용인휴게소(영동선, 강릉방향), 진영휴게소(남해안선, 부산방향)에서 점검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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