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박종욱 기자]최장순 회장의 사임으로 공석이 된 렌터카연합회 회장 보궐선거가 8월 22일 실시된다.
렌터카연합회는 지난 25일 이사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회장 입후보자는 8월 3~9일 입후보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보궐선거로 선출될 회장의 임기는 최 회장 잔여임기인 내년 3월 정기총회 때까지다.
한편 렌터카연합회는 14개 지역조합과 5개 특별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나, 이번 최 회장의 사퇴로 서울조합, 특별회원 5개사가 모두 연합회를 탈퇴해 이미 탈퇴한 경기조합까지 합치면 7개 회원이 빠진 12개 지역조합들로만 구성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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