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제6회 헤리티지 라이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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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제6회 헤리티지 라이브’ 개최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9.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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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서
N 체험존 리뉴얼 오픈 기념 진행
브랜드 모터스포츠 역사가 주제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현대자동차가 27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현대 모터스포츠를 주제로 ‘제6회 헤리티지 라이브’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진행을 맡은 권봄이 카레이서와, 강병휘 카레이서, 현대차에서는 권규혁 차장,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에 출전한 경험이 있는 김재균 연구원이 자동차 전문가 패널로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고객과 현대차 모터스포츠 역사부터 현재 고성능 브랜드 N까지 이어지는 자동차 이야기를 나눴다.

2017년 11월 시작돼 6회째를 맞은 헤리티지 라이브 토크 콘서트는 매회 특정 주제 관련 현대차만의 유·무형 자산과 에피소드에 대해 다양한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토크쇼 형식으로 고객과 소통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현대차 고성능 브랜드 N 첫 양산차 ‘i30 N’ 공식 출시 전 성능 테스트를 위해 2017년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에 출전했던 i30 N 프로토 타입 차량이 전시됐다. 당시 레이스에 직접 참여했던 강병휘 카레이서와 현대차 김재균 연구원이 패널로 참여해 모터스포츠에서 고성능차 개발로 이어지는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전했다.

더불어 행사장에는 내구레이스 출전 i30 N 프로토 타입 차량과 함께 모터스포츠 대회 피니시 라인을 재현한 포토존이 꾸며졌다. 모터스포츠 전문 사진작가인 오환 사진전, 인스타그램 포토 이벤트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헤리티지 라이브’ 행사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현대차 고성능 브랜드 N 체험존 리뉴얼을 기념해 고객의 N 체험 확대를 위해 23일부터 8월 4일까지 진행하는 이벤트 기간 중에 특별히 ‘현대 모터스포츠’를 주제로 진행됐다”며 “이를 통해 고객이 자동차뿐 아니라 나아가 자동차 문화와 산업에 대한 이해를 제고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 보냈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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