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화물차 전용 복합휴게소 조성공사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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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화물차 전용 복합휴게소 조성공사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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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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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인천지방해양수산청 인천항건설사무소가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KCTA)과 SK(주)의 합작법인으로 설립된 SKCTA(주)가 약 11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인천항 화물차전용 복합휴게소 건립공사를 착공 1년만에 완공했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공식 명칭이 '내트럭하우스(NetruckHouse) 인천사업소'인 화물차 복합휴게소는 대형 트레일러 주차장 89면, 중형 트럭 주차장 168면, 소형 및 승용차량 124면 등 총 381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높이 2층 연장 110m의 휴게동 건물에는 휴게소·편의점·식당·사우나 등의 편의시설과 30여개의 운송사 및 화물주선사의 사무실이 들어선다.
또한 높이 2층, 동시 5대의 차량정비가 가능한 규모의 정비공장 건물도 포함돼 있다.
이와 더불어 화물차 대상 특화서비스를 제공하는 내트럭 플러스 주유소 등 화물운전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인천항건설사무소 관계자는 "화물차 복합휴게소의 완공으로 최근 인천항의 수출·입 물동량의 증가에 따라 육상물류의 주축인 화물자동차의 안전한 주차 및 휴식공간 확보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라며, "인천항 인근 주변의 도로환경 개선과 함께 지역주민 불법주차 민원해소 및 화물운송 종사자의 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중식기자 imjs4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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