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지역 아동센터에 냉방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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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지역 아동센터에 냉방비 지원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9.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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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관내 34곳에 1700만원 전달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사회복지법인 한국GM한마음재단(이하 한국GM재단)이 연일 계속되는 더위에 지친 지역 아동센터 아이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지원한다. 한국GM재단은 12일 부평구청에서 황지나 한국GM재단 사무총장과 차준택 부평구청장, 정명환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평구 34개 지역 아동센터 냉방비로 쓰일 지원금 1700만원을 전달했다.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올해 폭염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인천시와 함께 지역 아동센터에 냉방비 지원을 위한 모금 캠페인을 진행해 오고 있고, 한국GM이 이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것. 이번에 전달된 지원금은 부족한 재정 여건과 시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아동센터 환경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

황지나 사무총장은 “운영비 부담으로 쾌적한 교육 환경 조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아동센터를 위해 작은 정성을 마련했다. 전달된 후원금으로 지역 센터 아동이 여름을 시원하고 걱정 없이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항상 우리 주변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데 앞장서는 한국GM재단에 감사하다. 한국GM 직원 정성이 지역 아동센터에도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부평구청도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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