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24회차 한국유통대상의 지원자 모집이 개시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금년도 행사 계획을 확정하고, 유통사에서 개발·도입한 혁신기술과 우수 사례를 접수 받는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포상규모는 대통령 표창 1점, 국무총리 표창 2점,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10점 , 매경·상의회장상 6점 내외이며, 모집항목으로는 AI 인공지능 등 신기술을 유통산업에 접목시킨 기술혁신 분야를 비롯해 상생 협력, 일자리창출, 지역경제공헌, 글로벌화 수출촉진, 서비스 혁신 등이다.

경영성과 부문에서의 포상도 진행되는데, 이는 ‘대규모형점포(백화점·대형마트·복합쇼핑몰·전문점)’, ‘중소형점포(편의점·슈퍼·프랜차이즈)’, ‘상점가(전통시장·상점가)’, ‘모바일(소셜커머스)’, ‘온라인’, ‘TV홈쇼핑’ 등 분야별로 평가가 진행된다.

희망자는 오는 23일까지 대한상의 유통물류진흥원 유통물류정책팀에 신청서와 입증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서류 현장심사와 최종심사(PT)를 거쳐 연말 시상식에서 포상될 예정이다.

제출서류는 신청서와 공적조서, 공적약술서, 공적내용 증빙자료, 사업자등록증사본, 재무제표사본, 산업재해보상보험가입증명원, 회계법인 감사의견서 등이 있다.

관련 문의는 대한상의 유통물류진흥원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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