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화물주선협회, ‘교통사고 줄이기’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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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화물주선협회, ‘교통사고 줄이기’ 총력
  • 서철석 기자 csseo@gyotongn.com
  • 승인 2019.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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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널, 차고지 등서 ‘교통안전캠페인’ 대대적 전개

[교통신문 서철석 기자]【대구】대구화물주선협회가 ‘화물차 교통사고 줄이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협회는 최근 화물차 교통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화물업계의 경영난이 가중되고 인력난이 심화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교통사고 줄이기’를 통한 사고 예방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의 일환으로 화물터미널, 산업공업단지 등에서 ▲과속·과적 안하기 ▲졸음운전 안하기 ▲불법 주정차 안하기 ▲교통법규 지키기 등 안전수칙을 홍보하고 ‘교통안전 생수’를 무료로 나눠주고 있다.

특히 북구 금호공영화물차고지에서는 ‘교통안전 플래카드’를 통한 홍보는 불법 주정차를 근절운동도 병행하고 있다.

또한 지난 3~7월 불법 주정차 질서 확립을 위해 대대적인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물동량이 늘어나는 추석을 앞두고 화물차 운행이 증가할 것에 대비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임동기 협회 이사장은 “협회의 이러한 노력의 결과, 대구 북구·서구지역 교통사고가 크게 줄어들고 사상자도 거의 없어 사고감소 효과가 가시화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교통관련 유관기관과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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