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감편·운휴도 검토 중
[교통신문 박정주 기자]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중 일본 노선 비중이 가장 높은 에어서울이 오는 9월과 10월 일본 도야마, 구마모토, 우베 등 3개 노선을 운휴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에어서울에 따르면 인천∼도야마 노선은 9월16일부터, 인천∼구마모토·우베노선은 오는 10월27일부터 각각 운휴에 돌입키로 했다.
또 인천∼오사카 노선은 9월16일부터 주 14회에서 주 9회로 감편하고, 인천∼요나고 노선은 주 6회에서 주3회로 감편 운항할 예정이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삿포로(치토세), 오키나와, 후쿠오카 노선도 감편 및 운휴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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