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다음주 실무협의기구 발족 앞서 타다 등 모빌리티 업계 의견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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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다음주 실무협의기구 발족 앞서 타다 등 모빌리티 업계 의견 수렴
  • 유희근 기자 sempre@gyotongn.com
  • 승인 2019.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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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스타트업포럼과 22일 '모빌리티 업계 간담회' 개최

[교통신문 유희근 기자] 타다 등 국내 모빌리티 업체 대다수를 회원으로 두고 있는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22일 국토교통부와 간담회를 갖는다.

지난달 17일 국토부가 발표한 ‘혁신성장 및 상생발전을 위한 택시제도 개편방안’에 대해 모빌리티 업계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이날 오후 3시부터 정부과천청사에서 진행된다.

이날 간담회에는 타다를 비롯해, 벅시, 풀러스, 카카카오모빌리티, KST 모빌리티 등 국내 모빌리티 업체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에서는 정경훈 교통물류실장이 참석해 모빌리티 업계 의견을 듣는다.

간담회는 대표자 모두 발언만 공개되며 이후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성진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대표는 “모빌리티 플랫폼 업의 의견수렴 기회가 마련된 점을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논의를 통해 모빌리티 업계의 새로운 사업 기회가 열릴 수 있도록 논의해 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국토부는 다음주 중으로 택시제도 개편방안 세부 논의를 위한 실무협의기구를 발족할 예정이다. 실무협의기구에는 택시4 단체와 ‘타다’ 운영사 VCNC, 카카오모빌리티,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등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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