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이성일 기자]【경북】경북정비조합이 지난 22일 도청 동락관에서 전기자동차정비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정중태 경북도 생활경제교통과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정장만 정비연합회 기획실장, 정비업체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정비업체 대표자와 검사원, 정비책임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전기자동차 정비기술과 신정비요금 체계, 업체 전산프로그램 운영요령 등을 설명했다.
정중태 도 생활경제교통과장은 “이번 교육이 현장에서 전기자동차를 정비할 경우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정비업계의 발전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황경연 조합 이사장은 “최근 정부가 전기차와 수소차 등 친환경자동차의 개발·보급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만큼 만전을 기해야 한다”면서 “앞으로도 신차교육은 물론 보험관련 전산프로그램 등의 활용교육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