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륜차 교통사고 꼼짝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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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륜차 교통사고 꼼짝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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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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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 ‘이륜차 불법운행 단속’ 불시 실시

[교통신문]【전북】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는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전주완산경찰서와 협업으로 ‘이륜차 불법운행 단속’을 불시에 실시하고 있다.

특히 전주시 교통사고 다발지역을 대상으로 주·야간을 가리지 않고 불시단속을 실시, 교통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발생한 이륜차 교통사고는 2016년 273건(사망 21명/부상 312명), 2017년 317건(사망18명/부상 369명), 2018년 322건(사망 26명/부상 372명)으로 나타났으며, 대부분 운전자의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본부는 지난 19일 야간시간대에 전주시 신시가지 일원에서 스팟이동식(30~40분 단속 후 장소 이동후 재단속하는 방식)으로 불시 단속을 실시했다. 이륜차 불법구조변경, 무면허 운전, 안전모 미착용, 번호판 위조, 굉음유발 등에 대한 특별단속도 병행했다.

또한 이번 합동단속은 공단 전북본부 직원, 광주전남본부 김봉준 안전단속반장 및 전주완산경찰서 교통안전계 경찰관 등으로 구성됐다.

한상윤 공단 본부장은 “이륜차 특성상 안전장치가 미흡한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인명피해도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라면서,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해 지속적으로 합동단속을 하는 한편, 교통안전교육 및 계도활동도 병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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