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마스터 밴, CJ오쇼핑 통해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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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마스터 밴, CJ오쇼핑 통해 판매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9.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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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용차 판매 채널 다변화 시도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1일 저녁 케이블TV채널 CJ오쇼핑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플랫폼 ‘마스터 밴’ 판매방송에 나섰다.

르노 마스터 밴은 지난해 10월 국내 출시돼 상용차 시장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른 모델. 특히 트림에 따라 S(Standard) 2900만원에 L(Large) 3100만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고 전부터 개인 및 중소형 사업자 고객으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경제 운전을 도와주는 ECO 모드와 오토스탑&스타트 시스템으로 운전자 편의성을 높였다는 평가도 받았다.

방송 기간 동안 CJ오쇼핑을 통해 접수된 상담예약 건에 대해서는 방송 다음날인 2일부터 3일간 르노삼성자동차 해피콜이 진행된다. 이후 각 지역 담당자와 상담해 실제 구입여부 결정 및 구입절차가 진행된다.

김태준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장은 “비전2022 주요 추진 과제 중 하나인 ‘다 함께 즐기는 혁신’ 일환으로 영업·서비스·마케팅 등 다양한 측면에서 디지털 비즈니스를 시도하고 있다. CJ오쇼핑 방송을 통해 고객이 합리적인 구매조건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플랫폼인 ‘마스터 밴’을 만나보길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마스터는 1980년에 1세대 모델이 출시돼 현재는 지난 2011년 선보인 3세대 모델이 전 세계 43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지난 2014년에는 3세대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출시돼 현재까지도 유럽 지역 상용차 시장 대표 아이콘으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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