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곽종현기자] 차현우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언급됐기 때문이다.
이날 한 기자는 "예비 시아버지 김용건이 황보라에 대한 사랑이 남다르다. 여행을 가서 아들 선물은 안 사도 예비 며느리 황보라의 선물을 사온다"고 말했다. 황보라, 차현우 커플은 지난 2013년 교회 모임에서 만나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특히 차현우는 하정우의 동생으로 알려지면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시청자들은 부자 모두가 왜 성이 다른 이름을 택해 활동하고 있는지에 궁금해 하고 있다.
차현우는 태생적 배경을 숨기기 위해 ‘차’씨를 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족들 때문에 편하게 연기한다는 대중들의 시선을 받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앞서 그는 한 인터뷰에서 “가족이 알려지는 것이 참을 수 없을 만큼 싫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매우 공격적인 자격지심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며칠 지나니까 포털 검색어에 올랐던 우리 가족 이름이 사라지고 정말 아무 일 없었던 것처럼 조용해졌다. 아, 별거 아니구나. 나 혼자 괜히 오버했구나 싶었다. 그때부터 마음이 편안해졌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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