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쌍용·포드·링컨 6차종 리콜 실시
상태바
기아·쌍용·포드·링컨 6차종 리콜 실시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9.09.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체 2만5633대 대상 6일부터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기아자동차가 제작·판매한 K7(YG) 5729대가 엔진 인젝터 끝단 연료 분사량 조절 부품 제조불량으로 시동지연이나 시동 꺼짐 등 현상이 나타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돼 6일부터 리콜에 들어갔다. 아울러 K5(JF) 1만4357대는 진공펌프 브레이크 호스 연결부위 손상 문제로 제동성능이 저하될 가능성이 발견돼 6일부터 리콜에 들어갔다.

쌍용자동차가 제작·판매한 티볼리 4494대는 정차 후 출발 시 비정상적인 신호로 점화시기가 지연돼 출발지연현상 등이 발생하는 문제가 확인돼 6일부터 리콜에 들어갔다. 코란도 51대는 타이어공기압 경고장치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리콜을 실시하고 과징금이 부과된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수입·판매한 2015년형 퓨전과 링컨 MKZ 1002대는 운적석과 조수석 좌석 안전벨트 프리텐셔너 케이블 결함으로 승객 부상이 증가될 위험성이 확인돼 이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6일부터 리콜이 실시됐다.

이번 리콜과 관련해 기타 궁금한 사항은 기아자동차(080-200-2000), 쌍용자동차(080-500-5582), 포드/링컨(1600-6003)로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