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모터스, 현대하이카손해사정과 외산차 인증제
상태바
도이치모터스, 현대하이카손해사정과 외산차 인증제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9.09.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명에게 전문전담자 수료 인증
직원 전문화로 효율적 업무 추진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도이치모터스가 현대하이카손해사정와 함께 6일 서울 성수동 본사에서 외산차 전문 전담자 인증제 교육을 진행했다. 현대하이카손해사정이 2016년부터 진행해온 외산차 전문 전담자 인증제는 올해로 총 4회를 맞이했다. 매년 외산차 전담자 중 대상자를 선발해 브랜드별 외산차 수리기법과 글로벌 견적 프로그램 분석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외산차 전문 전담자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도이치모터스 청구자 및 기술자가 교육에 참여해 실제 손상된 차량에 대한 청구와 손해사정 업무 등 외산차 사고처리 과정을 전반적으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이치모터스 서비스센터와 현대하이카손해사정 직원 각 10명씩 총 20명은 외산차 전문 전담자 수료증을 수여받고 성공적으로 교육을 끝냈다. 또한 현대하이카손해사정 직원 10명은 추가적으로 인증서를 발급받았다. 이번 교육을 통해 향후 서비스 품질 향상은 물론 합리적인 수리비 시현으로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종호 현대하이카손해사정 대표는 “이번 행사로 양사 직원 전문화를 통해 보다 효율적인 업무 추진이 가능해질 것이다. 상호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정비 업계 전반에 걸쳐 모범 사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권오수 도이치모터스 회장은 “외산차 소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외산차 전문가 필요성도 중요해졌다. 앞으로도 보험사 외산차 전문가 역량 강화에 힘써 도이치모터스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도이치모터스는 BMW 공식 딜러로 전국에 BMW 전시장 10곳과 미니 전시장 8곳, 서비스센터 11곳을 보유한 자동차 전문 기업이다. 국내 최초 BMW 인증중고차 판매에 나섰고, 국내 수입차 딜러사 최초로 코스닥에 상장했으며 종합 자동차 서비스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