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블랙박스 영상 공모전' 개최…오는 26일까지
자동차사고 안전의식 고취하기 위한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목적
자동차사고 안전의식 고취하기 위한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목적
[교통신문 유희근 기자] 도로교통공단이 자동차사고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교육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블랙박스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9일 공단은 전 국민 교통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오는 26일까지 ‘블랙박스 영상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도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의 동영상을 확보하고, 향후 전 국민 대상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교육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법규위반, 과속 등 각종 사유로 교통사고가 발생할 뻔했거나, 발생한 영상 ▲주행 중 일어난 재밌는 영상 ▲기타 안전운전 교육 자료로 활용될 수 있는 영상 등이다.
영상 유형은 블랙박스 및 휴대폰 등의 촬영 기기로 직접 촬영된 동영상으로, 인터넷이나 방송을 통해 노출된 적이 없어야 한다. 신청 접수는 전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도로교통공단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단은 제출 자료의 교육적 가치, 정확성, 활용성을 토대로 우수 동영상 30편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심사 결과는 10월 중 도로교통공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발표되며, 선정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최우수-차량용 공기청정기, 우수-차량용 소화기, 장려-문화상품권 1만원권)을 수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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