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대명절 한가위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예전엔 모든 가족들이 모여 전도 부치고, 음식을 해가며 즐기던 명절이 이제는 세대가 바뀌어서 명절에 해외여행이 급증하고 있다.
하지만 가족들이 시간이 맞지 않으면 음식을 사다 먹거나 간단히 외식을 하는 가족들도 많아졌다.
한가위 긴 명절 휴가 속에 또 집앞에서 외식을 하기엔 아쉬움이 있다면 간단히 서울에서 멀지 않은 월미도로 떠나보자.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시원한 바다도 바라보고 맛있는 것도 같이 먹는다면 이보다 더 행복한 명절은 없을 것이다.
서울 인근인 월미도는 지하철도 연결되어 있어서 편안하게 다녀 올 수 있으며, 시원한 바다로 가슴이 뻥 뚫리는 시원함을 느낄 수 있고, 아직 어린 아이들이 있는 가정은 여러 가지 놀이기구가 바다를 바라보는 곳에 위치한 테마파크, 그리고 어르신들을 위한 해수족탕까지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충분히 즐겼다면 또 하나의 즐거움인 먹는 즐거움에 빠져 보자. 가족이 많다고 비용이 걱정된다면 온 가족이 한번에 배부르게 먹으면서도 입과 눈이 즐거운 음식이 있다.
월미도맛집으로 여러 방송에서도 방영되었던 ‘부산자갈치횟집’의 대표메뉴인 황제 9단해물찜은 1단부터 9단까지 여러 가지 해산물이 층층이 쌓여 나오기 때문에 눈도 즐겁고 해산물을 못먹는 가족이 있어도 걱정없이 모두가 즐거울 수 있도록 다양한 음식이 제공되고 있다.
또한 메뉴 구성에 회와 매운탕까지 있기 때문에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음식이다.
온가족이 행복한 한가위를 즐기려면 일단 월미도로 떠나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