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추석 명절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 실시
[교통신문 임영일 기자]【경기】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본부장 이중재)는 추석명절을 맞이해 지역 경찰서와 유관기관·단체 등과 합동으로 음주·졸음운전 계도와 보행자 보호를 테마로 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0일 오전부터 11일 오후까지 통일로 톨게이트(일산방면)와 고양터미널, 의정부 로데오거리·제일시장, 구리 휴게소 등지를 돌며 릴레이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에는 고양·의정부경찰서와 도로교통공단(경기), 한국도로공사(동서울)와 녹색어머니회(고양), 모범운전자회(고양)에서 참여했다. 또한 고양터미널 운영사인 KD그룹도 동참했다.
이중재 본부장은 “즐거워야 할 추석명절에 교통사고 등으로 고통을 받는 사례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면서 “교통안전의 기본은 교통법규 준수다. 음주운전과 졸음운전에 가장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졸음운전 예방을 위해 적절한 휴식과 졸음방지 껌 등을 준비하고 운전자는 보행자보호, 보행자는 안전보행을 통해 선진 교통안전문화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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