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추석명절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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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추석명절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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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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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 ‘명절 특별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교통신문]【전북】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는 추석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지난 11일 호남고속도로 여산휴게소에서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추석맞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명절 교통량이 급증하는 연휴기간을 대비해 운전자의 교통안전 의식을 고취시키고 대형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전북본부는 고속도로순찰대, 익산국토관리청, 한국도로공사, 교통방송, 교통문화연수원 등과 함께 ‘더하고 빼고(안전띠·안전모+, 과속·음주운전 -)’를 주제로 운전자들에게 안전운행을 당부했다. 특히 귀성객에게는 졸음운전 예방용품(캔디, 생수)과 효자손, 물티슈 및 리플릿 등을 배포하며 안전운행을 홍보하고, 화물차를 대상으로는 안전점검 및 후부반사판 무상지원도 병행했다.

또한 전북본부는 캠페인에 앞서 전북도, 전북지방경찰청 및 운수사업조합 등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고속·시외버스터미널 현장에서 버스 차량점검을 실시했다.

한상윤 전북본부장은 “연휴기간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규정속도 준수와 더불어 반드시 전 좌석 안전띠 착용 등 기본적인 규칙을 지키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음주운전과 졸음운전은 대형사고로 직결되기 때문에 나와 가족을 위해 절대 하지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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