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 필 무렵 촬영지 화제..강하늘, 공효진에 고백 "맨날 보고 싶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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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필 무렵 촬영지 화제..강하늘, 공효진에 고백 "맨날 보고 싶을 것 같아요"
  • 곽종현 기자 jhkwak83@gyotongn.com
  • 승인 2019.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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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사진=KBS)

[교통신문 곽종현기자]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촬영지가 화제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극본 임상춘, 연출 차영훈, 제작 팬엔터테인먼트)은 편견에 갇힌 맹수 동백을, “사랑하면 다 돼!”라는 무조건적인 응원과 지지로 깨우는 촌므파탈 황용식의 폭격형 로맨스. 더불어 동백과 용식을 둘러싼 이들이 “사랑 같은 소리하네”를 외치는 생활 밀착형 치정 로맨스다.

드라마 촬영지는 포항 구룡포 등으로 알려졌으며 총 32부작으로 구성됐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는 용식(강하늘)이 첫 눈에 반한 동백(공효진)에게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동백(공효진)은 "이거 주시려고 오신거에요? 감사합니다"라고 말했고, 용식은 느닷없이 "저는 황용식입니다. 되게 예쁘신 줄만 알았다. 그런데 멋지시다. 아까부터 팬이 되버렸다"고 소개와 함께 고백을 했다.

당황한 동백은 "술 많이 하셨어요?"라고 되물었지만, 용식은 "다 모르겠고, 저 내일도 와도 돼요? 모레도 올 것 같아요. 맨날 보고 싶을 것 같아요"라고 호감을 표현했다.

동백은 "네 그러시죠"라고 답했지만, 속으로 "별 이상한 놈이 나타났다"고 읊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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