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파킹’, 업계 최초 인공진능 주차솔루션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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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파킹’, 업계 최초 인공진능 주차솔루션 구축
  • 안승국 기자 sgahn@gyotongn.com
  • 승인 2019.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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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번 오인식·통신 지연 시 관제센터에 알려 처리
주차장사업자는 운영비절감·운전자는 편히 주차

 

[교통신문 안승국 기자] 파킹클라우드가 운영하는 ‘아이파킹’이 업계 최초로 인공지능(AI)을 도입한 주차솔루션을 구축했다.

클라우드 기반으로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연결해 스마트 주차 솔루션을 제공하는 주차장 ‘아이파킹’에 자체 개발 AI를 적용해 현장 및 네트워크, 서버, 소프트웨어, 운영 프로그램 등 인프라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AI를 통해 차량번호를 인식, 통신 품질과 출입구 환경 등을 구축된 솔루션을 통해 상시 데이터를 수집·분석하며, 차번 오인식이나 통신 지연 등의 이상 현상이 발생했을 경우 CS통합관제센터에 알려 빠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AI 알고리즘의 차번 인식률은 약 99.98%의 정확도를 보이고 있으며, 오인식 번호판도 AI학습을 통해 지속적으로 인식률이 상승한다.

또한 수집한 데이터에 머신러닝을 접목해 AI 알고리즘을 지속 업데이트해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고도화된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 서비스로 주차장 사업자는 업데이트를 위한 발품을 팔 필요가 없어 운영비를 절감할 수 있고, 운전자 또한 차번 인식률과 속도가 개선돼 최적화된 환경에서 주차를 편리하게 할 수 있다.

신상용 파킹클라우드 대표는 "아이파킹은 국내 최초로 AI 주차 솔루션을 활용해 차량의 입·출차 시 가장 편리하게 운영할 수 있는 무결점의 주차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며 “향후 이 솔루션을 스스로 업그레이드되는 모델로 진화시켜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도 최적의 주차 환경을 조성하는데 매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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