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 필 무렵 인물관계도 관심..강하늘-김지석 어떤 역할 맡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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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필 무렵 인물관계도 관심..강하늘-김지석 어떤 역할 맡았나?
  • 곽종현 기자 jhkwak83@gyotongn.com
  • 승인 2019.09.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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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사진=KBS)

[교통신문 곽종현기자] '동백꽃 필 무렵' 인물관계도에 관심이 쏠린다.

배우 공효진, 강하늘, 김지석, 지이수, 오정세, 염혜란, 손담비, 김강훈, 고두심, 전배수 등 이름만 들어도 기대하게 만드는 배우들이 출연하고 있다.

극중 공효진은 '동백' 역을 맡았다. 어촌마을 옹산에서 술집 '까멜리아'를 운영하고 있는 미혼모로, 온순해 보이지만 한방이 있는 캐릭터다.

강하늘이 맡은 황용식 역은 옹산 파출소의 순경으로 순박하고 솔직한 성격의 인물이다. 세상 순한 곰돌이 같지만 전과 7범도 때려잡는 불곰과다. 단순하지만 이상형 동백에게 우직한 마음을 쏟아 붓는 폭격형 로맨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김지석은 동백의 첫 사랑이자 딸바보 아빠 강종렬 역을 맡았다. 남 부러울 것 없는 스타 야구선수지만, 실상은 별거에 독박육아 신세. 대외용 가족을 가까스로 유지하고 있던 찰나에 첫사랑 동백이 나타난다. 

'로코' 여신이라 불리는 공효진이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 가운데 과연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동백꽃 필 무렵'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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