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모델3' 쏘카 페어링 통해 받는다…카셰어링 업계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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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모델3' 쏘카 페어링 통해 받는다…카셰어링 업계 최초
  • 유희근 기자 sempre@gyotongn.com
  • 승인 2019.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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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유희근 기자] 쏘카가 오는 10월 맞춤형 차량공유 모델 '쏘카 페어링' 서비스 정식 론칭을 앞두고 계약을 완료한 오너들을 대상으로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쏘카 페어링은 차를 통해 개인과 개인이 연결되는 취향 기반의 카셰어링 서비스다. 오너는 평소에 차를 이용하다가 안 쓰는 날엔 공유함으로써 합리적인 비용으로 차를 소유할 수 있다. 동시에 오너의 차를 공유하는 게스트는 본인 취향의 차를 직접 빌리면서 만족감을 높일 수 있다.

이번주 내 신청을 받는 쏘카 페어링 오너상품의 추가 혜택 대상은 9월 30일까지 계약을 완료한 오너다. 기존 혜택인 첫 3개월 월 대여료 50% 할인에 3개월이 추가된다. 총 6개월 간 50% 할인 혜택을 받는 셈이다. 기존 오너들도 추가 혜택 대상에 포함된다. 전국 쏘카존을 50% 저렴하게 이용 가능한 '쏘카패스' 무료 지급, AJ파크 주차장 40% 할인(일부 매장 제외) 등 기존 혜택은 그대로 유지된다.

선택 가능한 차종은 총 20종으로 다양하다. 특히 쏘카 페어링은 ‘테슬라 모델3(Tesla Model 3)’를 국내(카셰어링 업체 중) 최초로 인도받을 수 있는 파격적인 기회를 부여한다. 계약을 완료한 오너는 올 4분기 중 테슬라 모델3를 인도받을 수 있다

김남희 쏘카 신규사업본부장은 "쏘카 페어링은 오너와 게스트가 취향으로 연결되는 카셰어링”이라며 “소비자들은 쏘카 페어링을 통해 소유와 공유 사이의 새로운 카셰어링 문화를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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