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기사 영어회화 경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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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기사 영어회화 경진대회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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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을 출입하는 택시기사들의 영어회화 실력을 겨루는 영어회화 경진대회가 열렸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18일 제1회 인천공항 출입 택시기사 영어회화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영어경진대회는 공사가 지난해 10월부터 화요일마다 시행하고 있는 택시기사 무료 영어회화 교육에 참가해온 택시기사들의 영어실력을 평가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는 가상 외국인 승객을 대상으로 실제 택시를 이용하는 상황에서의 목적지, 요금 안내, 간단한 관광 안내 등으로 이뤄졌다.
이날 경진대회에서 오충근(53 서울 백제운수)씨가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우수상은 박승용(56 서울 개인대형택시)씨에게 돌아갔다.
공사는 경진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영어뿐만 아니라 중국어, 일어 등으로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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