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2008년 탁상용 캘린더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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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2008년 탁상용 캘린더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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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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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인천항만공사가 지난 12일 인천항의 향후 개발 계획과 정기 항로, 물동량 통계, 부두 현황 등 인천항과 관련된 종합적인 정보가 담겨 있는 2008년 탁상용 캘린더를 제작, 인천항 이용 고객들을 대상으로 배포에 들어갔다.
지난해 처음으로 제작돼 항만업계 관련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던 탁상용 캘린더는 인천항 종합정보가 담겨 있는 책자에 가까울 정도로 내용이 충실한데다 보통 달력들이 사진이나 그림 등을 담는데 반해 인천항과 관련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큰사랑을 받았다.
이에 따라 인천항만공사는 올해에도 캘린더에 들어갈 자료를 더욱 업데이트하고, 디자인을 깔끔하게 가다듬어 총 5000부를 새롭게 발행했다.
캘린더에 담겨진 내용들은 인천항 물동량 통계를 시작으로 인천항 정기컨테이너 항로표, 한중 국제카페리 운항표, 내항 및 남항 부두별 소개, 아암물류단지 개발 현황, 인천신항과 북항, 배후물류단지 개발 계획 등이 1월부터 12월까지 달력 뒷면에 상세히 소개돼 있다.
또한 인천항의 상세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관련지도 4개도 포함돼 있어 한눈에 인천항 현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인천항만공사 관계자는 "이번 캘린더는 사무실에서 업무를 보다 인천항과 관련한 궁금증이 생길 경우 다른 자료를 찾을 필요 없이 달력을 열어보는 것만으로도 대부분의 의문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정보형 캘린더"라면서 "모두 5000부를 제작해 인천항 관련업체와 화주, 선사, 포워딩업체 등 인천항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임중식기자 imjs4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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