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충남 천안 소재 우정 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차주 15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2019 헤이 파밀리(Hej, Familj) 골프 챔피언십’을 개최했다. 이벤트는 볼보 스포츠 마케팅 일환으로 기획된 고객 로열티 프로그램. 1988년 ‘볼보 마스터스 아마추어’라는 이름으로 골프와 연을 맺은 볼보는 매해 차주를 대상으로 골프대회 교류 기회를 마련해 오고 있다.

이번 대회는 2018년 아시아 100대 골프장에 선정된 우정 힐스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됐다. 운영방식은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및 여러 홀에서 동시에 출발하는 샷건 방식에 임의로 18개 홀을 지정해 핸디캡을 부여하는 신페리오 방식을 결합해 진행됐다. 이를 통해 가려진 종합 우승자에게는 약 500만원 상당 북유럽 여행상품권이 제공됐고, 홀인원 경품으로는 프리미엄 중형세단 신형 ‘S60’이 주어졌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열정적으로 살아가고 있는 고객 일상 속에 자연과 더불어 보내는 여유 있는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스웨덴 럭셔리 브랜드로서 고객과 다양한 경험을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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