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충남본부, ‘TS교통안전의인상’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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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충남본부, ‘TS교통안전의인상’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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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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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에 깔린 할머니 구조한 SK매직 설치마스터 4명
TS교통안전의인상 수상 기념촬영. 사진 왼쪽부터 김표, 윤석화, 이호경, 손홍연씨.

[교통신문]【대전·충남】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충남본부는 쏘나타 승용차에 깔린 할머니를, 차량을 직접 들어서 구조한 SK매직 충청물류소속 설치마스터인 의인 4명(이호경, 김표, 손홍연, 윤석화)에게 ‘TS교통안전의인상’을 수여했다.

이호경(50·대덕구), 김표(45·세종시), 손홍연(42·대덕구), 윤석화(42·서구)씨는 지난 8월13일 오전에 대전 대덕구 신탄진동 이면도로에서 한 남성이 몰던 쏘나타 승용차에 횡단보도를 건너던 할머니가 치어 하반신이 차에 깔려 움직이지 못하는 것을 목격하고, 직접 승용차를 들어 올려 할머니를 구조함으로써 더 큰 부상과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사건을 막아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기여했다.

이에 대전충남본부에서는 지난달 27일 직접 사무실에 방문해 의인 4명에게 TS교통안전의인상을 수여했다.

‘TS교통안전의인상’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도로·철도·항공·교통현장에서 인명피해 예방에 살신성인하고 용기를 낸 의인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국민들에게 안전한 교통문화와 사회적 공감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선정하고 있다. TS교통안전의인에게는 상장 및 포상(100만원)을 수여하고, 평생 자동차검사 수수료 면제 등 공단 서비스 이용 혜택이 주어진다.

송인길 대전충남본부장은 “교통현장에서 어르신을 구조한 의로운 행동에 대한 포상으로 TS교통안전의인상을 수여했다.면서, “이번 의인상 수상으로 교통안전 실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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