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일간 ‘대구와우위크 2019’ 특별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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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일간 ‘대구와우위크 2019’ 특별캠페인 진행
  • 서철석 기자 csseo@gyotongn.com
  • 승인 2019.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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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대구관광뷰로, 대만·태국 10~30대 여성 타깃
인스타그램 등 SNS와 온라인 예약 포털 등서 홍보

[교통신문 서철석 기자]【대구】대구시와 대구관광뷰로는 지난 1일부터 11월31일까지 60일 동안 외국인 개별관광객을 위한 ‘대구와우위크 2019’특별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대구 관광시장의 지속 발전과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 기간 1천만 관광시대를 여는 교두보로 활용하고자 마련됐으며, 대구 최다 방문국인 대만과 대구관광에 신흥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태국의 10~30대 여성을 타깃으로 추진된다,

양국 관광객이 금번 캠페인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구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포털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는 물론 익스피디아, 스카이스캐너 등 실제 여행을 위해 관광객들이 찾는 온라인여행사와 항공사 등을 통해서도 캠페인 홍보를 시행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유력 항공가격 비교사이트인 스카이스캐너와 글로벌 최대 숙박 예약사이트 부킹닷컴 등을 통해 대구의 맛있는 음식, 저렴한 쇼핑, 최고의 인생사진 등을 남길 수 있는 아시아의 떠오르는 신규 관광목적지로 대구의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어, 이러한 분위기를 더욱 끌어올리는 데 주력한다.

특히 이번 캠페인 기간 대만, 태국 관광객의 대구 여행 촉진을 위해 방콕과 타이베이 직항노선을 운항하고 있는 티웨이, 에어부산과 협력해 항공 특가 프로모션을 추진한다.,

대구만의 차별화된 핵심 콘텐츠인 미식, 쇼핑, 각종 체험, 뷰티 등을 주제로 지역 관광서비스 제공업계와 공동으로 특별한 경험과 혜택을 외국인 관광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캠페인 참가업체 이용 후 영수증에 스탬프 받고 기념품을 받아가는 이벤트(선착순 1000명)도 함께 진행된다.

캠페인을 주관한 대구관광뷰로 오용수 대표이사는 “이번 ‘대구 와우 위크 2019’ 캠페인을 통해 대만과 태국의 많은 관광객에게 대구의 특별한 경험을 맛보게 하고, 대구 방문객의 점진적인 양적 확대는 물론 해외 개별여행객의 방문 목적지로서 대구가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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