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럭셔리 스포츠카 ‘뉴 8시리즈’ 사전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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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럭셔리 스포츠카 ‘뉴 8시리즈’ 사전계약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9.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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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만에 부활 다이내믹 럭셔리 모델
‘M8 쿠페’ 포함, 가솔린·디젤 3종 출시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BMW그룹코리아가 럭셔리 스포츠카 ‘뉴 8시리즈’ 사전계약을 시작했다. 20년 만에 부활한 뉴 8시리즈는 럭셔리 세그먼트에서 가장 다이내믹한 모델이자 BMW그룹이 쌓아온 스포츠카 역사 새로운 장을 여는 모델이다. 뛰어난 성능과 감성적인 디자인, 첨단 편의사양 모두 브랜드 럭셔리 클래스 최상위 모델에 걸맞은 요소를 갖췄다.

국내에는 가솔린 모델인 뉴 840i xDrive 쿠페와 그란 쿠페, 디젤 모델인 뉴 840d xDrive 그란 쿠페 등 총 3개 트림이 선보인다. M 시리즈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뉴 M8 쿠페 컴페티션도 만나볼 수 있다.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한국 최초로 선 공개된다. 고객 인도는 11월부터다.

직렬 6기통 가솔린엔진을 탑재한 뉴 840i xDrive 쿠페 및 그란 쿠페는 최고출력 340마력과 51.0kg·m 최대토크를 발휘하며, 디젤엔진을 탑재한 뉴 840d xDrive 그란 쿠페는 320마력 최고출력과 69.3kg·m 최대토크를 갖췄다.

BMW 뉴 M8 쿠페 컴페티션은 뉴 8시리즈의 고급스러움과 ‘M’의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결합시킨 새로운 럭셔리 세그먼트 플래그십 고성능 스포츠카 모델이다. 특히, 신형 V8 엔진을 탑재해 최대 625마력 힘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걸리는 시간은 3.2초에 불과하다. 최고 속도는 M 드라이버스 패키지 적용 시 시속 305km에 달해 현재까지 출시된 BMW 양산형 모델 중 가장 빠르다.

뉴 8시리즈 가격은 부가세 포함 뉴 840i xDrive M 스포츠 쿠페 1억3800만원, 뉴 840i xDrive M 스포츠 그란 쿠페 1억3410만원, 뉴 840d xDrive M 스포츠 그란 쿠페 1억3500만원, 뉴 M8 쿠페 컴페티션 2억3950만원이다. 전 모델 한시적으로 개별소비세 인하분이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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