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 필 무렵' 흥식이가 범인?..강하늘, 까불이 빨간메모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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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필 무렵' 흥식이가 범인?..강하늘, 까불이 빨간메모 발견
  • 곽종현 기자 jhkwak83@gyotongn.com
  • 승인 2019.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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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사진=KBS)

[교통신문 곽종현기자] ‘동백꽃 필 무렵’ 흥식이가 의심을 받고 있다.

KBS 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연출 차영훈/극본 임상춘) 까불이로 흥식(이규성)이 의심을 받고 있다.

흥식이가 범인으로 의심받는 데는 나름의 이유가 있다. 우선 앞선 방송에서 동백(공효진)이가 땅콩을 서비스로 줄 정도로 가까운 인물이라는 점이 언급됐을 당시, 까불이가 흙묻은 운동화를 신은 모습이 포착된 바 있다.

흥식이는 향미가 까멜리아에 몰래 살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때문에 낙서가 발견된 당일에 이를 지우려고 밤에 재방문을 했다는 추측도 가능해진다.

이날 황용식(강하늘)은 까불이 검거를 위한 자신만의 수사를 시작했다. 옹산 토박이라는 이점을 살려 동네 사람들에게 까불이에 관한 정보를 얻어 보고자 했다.

황용식은 동백과의 새벽시장 데이트를 마친 뒤 까멜리아까지 데려다줬다. 황용식은 까멜리아 안에서 뭔가 발견하고 얼굴이 굳어지더니 동백이 보지 못하도록 동백을 끌어안았다. 까멜리아 벽에 빨간 글씨로 까불이의 메모가 남겨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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