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민티, 로리타 논란에 대해 "후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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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민티, 로리타 논란에 대해 "후회 중이다"
  • 곽종현 기자 jhkwak83@gyotongn.com
  • 승인 2019.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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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로나엑스 엔터테인먼트)
(사진=코로나엑스 엔터테인먼트)

[교통신문 곽종현기자] 가수 민티가 나이 조작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민티는 1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저는 걸그룹 소녀주의보 제작자 소리나가 맞다. 저는 37살이 아니다. 저는 28살"이라고 해명했다. 민티는 그 증거로 자신의 주민등록증을 공개했다.

이어 '고등래퍼2' 지원 영상 때문에 생긴 로리타 논란과 관련 "창피하다. 절대 노린 것이 아니다. 처음에 개그 영상으로 업로드를 한 것이다. 다른 사람들이 잘못됐다고 했을 때 그 길을 가면 안 되는 것이더라. 후회 중이다"라고 반성했다.

민티는 "앞으로 민티, 소리나로서 어떤 모습을 보여드릴지 모르겠지만 지금처럼 자극적이거나 거짓 모습은 아닐 것"이라고 다짐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민티는 2002년생으로 소개하며 '고등래퍼' 참가자로 지원했으나 실제 나이는 28세(만 26세)다. 이어 소속사는 "민티 본인은 몇번이고 실제 나이와 정체를 밝히고자 하였으나 내외적 사정과 부담감으로 인해 입을 다물 수 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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