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안승국 기자] 티머니가 오는 17일까지 2019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에 나선다.

티머니는 급변하는 4차 산업시대를 맞아 ‘혁신 인재’를 신입사원 채용 기준으로 삼았다. 이에 스펙 중심 채용에서 벗어나 블라인드 실무 면접을 진행한다.

또한 서류를 통한 정량 평가보다 인적성 검사와 면접 심사에 초점을 맞춰 평가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선발된 신입사원은 'Tmoney Way' 고객지향, 변화선도, 인간존중, 공익중시, 정도 경영에 입각해 티머니 맞춤형 혁신 인재로 육성된다.

입사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17일 오후 5시까지 티머니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할 수 있다. 서류심사 후 인적성 검사 및 면접, 신체검사가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오는 12월 발표 후 내년 입사하게 된다.

티머니 관계자는 “시차 출퇴근제, All-day 자율 복장제, 복지 포인트 확대, 각종 보상 및 인센티브, 임직원 교육 지원 강화 등으로 복리후생과 인재육성 제도가 강화된 만큼 우수한 인재들에게 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신입공채 입사지원 자격은 4년제 대학 이상 졸업자 및 2020년 2월 졸업예정자로 평점 3.0이상(4.5기준), 토익 700점·OPIC IM·토익스피킹 6급 중 1개 이상의 공인 어학성적을 보유한 자이다. 국가보훈대상자 및 장애인, 외국어 능력 우수자 등은 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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