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경제학자이자 금융 전문가인 케빈 워시 전(前) 미국 연방준비위원회 이사가 쿠팡의 새 이사회 멤버로 합류했다.
워시 이사는 “쿠팡은 혁신의 최전방에 서 있는 기업으로 고객경험을 바탕으로 독보적 역량과 놀라운 성장을 보이고 있는데, 쿠팡의 창업자이자 CEO 김범석 대표의 비전 실현에 일조할 계획”이라며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쿠팡은 자정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전국 고객의 문 앞으로 수백만 개의 상품을 배송하는 ‘로켓배송’으로 인지도를 쌓고 있으며, 최근에는 직접 보유한 배송망을 통해 자정 전 주문해도 다음날 7시 전까지 처리하는 ‘새벽배송’을 운영 중이다.
이와 함께 회수물류 역량도 강화돼 주문자가 상품을 반품할 때 문 앞 등 지정장소에 내놓기만 해도 반품이 완료되는 수준으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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