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철도공사,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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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철도공사,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 박정주 기자 jjpark@gyotongn.com
  • 승인 2007.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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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주도시철도공사가 광주·전남지역 공기업 최초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18001) 인증을 획득했다.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오행원)는 지난 4일 서구 마륵동 본사 강당에서 한국산업안전관리공단으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18001) 인증을 수여받고 인증패 현판식을 가졌다.
공사는 이번 KOSHA 18001 인증 획득에 따라 앞으로의 안전보건관리에 있어 기존의 지도감독식 피동적 관리에서 벗어나 임직원 스스로의 자율적인 안전보건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국제적 수준의 선진 안전보건경영시스템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공사가 이번 인증을 수여 받기까지는 개통 후 안전을 최고의 경영목표로 삼고 노력한 결과 ▲무재해 135만시간 달성 ▲철도사고 제로화 ▲소방방재청 주관 국가재난대응 종합훈련 국무총리상 수상 등 공사의 안전성이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았던 점이 크게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18001)은 경영자가 경영방침에 안전보건정책 내용을 반영하고 세부 실행지침과 기준 등을 주기적으로 평가·개선하는 등 기업의 재해예방 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제도로, 한국산업안전관리공단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야만 인증 받을 수 있다.
이와 관련, 공사 관계자는 "‘KOSHA 18001’의 획득으로 국제적 수준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인정받아 초일류 공기업으로서 한 걸음을 내딛었다"며, "모든 분야에 더욱 최선을 다해 시민의 자랑이 되는 공기업으로 우뚝 서겠다"고 말했다.
박정주기자 jjpark16@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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