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 신입사원 120대1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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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신입사원 120대1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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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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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인천관광공사(사장 최재근)가 2007년도 경력 및 신입사원 신규채용 공고 결과 57:1의 평균경쟁률을 보였다고 최근 밝혔다.
지난달 15일부터 21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공고한 신규채용 모집결과에 따르면, 총 26명 모집에 1500여명이 응모했으며, 특히 처음으로 채용한 7급 신입사원 분야는 120: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와 관련, 관광공사 인사담당자는 TOEIC 750점, JPT 1등급, HSK 8등급 이상을 요구한 신입사원 경쟁률이 높은 이유는 21세기 신성장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관광산업에 관심도를 반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더욱이 응모자 500여명은 석사 혹은 박사 출신으로 나타나 이같은 분석을 뒷받침하고 있다.
또한 신입사원 70%는 여성인력으로 나타나 관광마케팅 및 컨벤션 분야가 타직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여성 인력층이 두텁고 여성 선호도가 높은 산업분야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인천관광공사는 채용대행 전문기관에 의해 서류심사 합격자를 10∼30배수로 압축한 후 오는 18일 필기시험, 인성검사 및 심층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임중식기자 imjs4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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