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체코 축구구단 ‘FK 믈라다볼레슬라프’와 파트너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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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체코 축구구단 ‘FK 믈라다볼레슬라프’와 파트너십 체결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1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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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22시즌까지 공식후원
선수 유니폼 상·의에 로고 노출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금호타이어가 체코의 명문 축구구단 FK 믈라다볼레슬라프와 2021/2022 시즌까지 3년간 글로벌 공식 타이어 파트너사로서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체코 믈라다볼레슬라프 메스츠키 경기장에서 진행된 조인식에는 김인수 금호타이어 OE영업담당 상무와 조셉 두펙 회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계약을 통해 공식 파트너로서 선수 유니폼 상의 뒷면과 하의 앞면, 홈구장에서 열리는 리그 경기 중 LED 광고, 경기 책자, 홈페이지 등에 금호타이어 브랜드를 노출하게 된다. 또한 경기장 내 고객 초청 호스피 프로그램 및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 등이 포함되어 있어 금호타이어는 체코 뿐만 아니라 자동차 강국인 독일 등 유럽 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잠재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브랜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1902년 창단된 축구 클럽 FK 믈라다볼레슬라프는 체코 센트럴 보헤미안 지방의 믈라다볼레슬라프에 연고를 두고 있으며, 체코 프로축구 리그 체코컵에서 2회 우승을 차지했고 2011년 시즌에는 FA컵을 들어 올리는 등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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