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오는 31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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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오는 31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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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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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15개국 40여개사 참여…3000여개 상품 전시 예정
‘일자리 박람회’, ‘창업컨설팅 멘토링 데이’ 등 행사 다양

[교통신문]【전북】‘제17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가 오는 31일부터 11월4일까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 엑스포는 전북도와 전주시가 주최하고 전북생물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우리나라 발효식품의 우수성을 전세계에 알리고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전북도에 따르면, 이번 엑스포에는 국내외 15개국 40여개사가 참가하며 국내 267, 해외 40부스로 총 307부스에서 3000여개의 상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엑스포에서는 ‘B2B 무역상담회’, ‘2019 국제컨퍼런스’, ‘2019 전북식품명대전’ 등 주요 행사와 각국 발효식문화교육체험, 상설문화공연, 현장이벤트 등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식품관련 기업은 물론 문화예술 기업, 취업준비생,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풍성한 연계 프로그램을 구성해 주목을 끌고 있다.

국내외 기업들이 참여하는 상설전시관 운영과 더불어 전라북도 우수인력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경제 발전과 식품, 문화예술산업을 이끌 핵심인력의 고용창출을 위한 ‘2019 식품&문화예술 일자리 박람회’와 예비 창업자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2019 창업컨설팅 멘토링 데이’를 운영한다.

‘식품&문화예술 일자리 박람회’에서는 전북도 식품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하림, ㈜대두식품, ㈜엄지식품을 비롯해 세계적인 비보잉 플레이어를 배출한 라스트포원 등 식품과 문화예술 기업 33개사와 전주고용센터, 한국지문적성연구원, 전북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전북일자리종합센터 등 7개 기관이 참여하여 지역인재 등용에 큰 장을 마련한다.

식품&문화예술 일자리 박람회는 11월2일(토) 오후 1시30분부터 5시까지 발효식품엑스포 행사장 내 비즈니스관에서 진행되며, ▲기업채용관, ▲정보제공 및 상담을 위한 부대관으로 구성하여 취업컨설팅(이력서작성, 면접스킬, 이미지메이킹 등), 현장면접 및 채용연계를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창업컨설팅 멘토링데이’는 11월3일(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비즈니스관에서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주관으로 특허, 회계, 세무, 창업자금, 마케팅, 브랜드디자인, 제품개발 등 10가지 분야에 대해 1:1 매칭 전문 컨설팅을 진행하며 창업기업 특강을 통해 예비 창업자 및 신생 창업자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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