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만큼 보인다” 물류·유통산업 솔루션 한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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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만큼 보인다” 물류·유통산업 솔루션 한 자리에
  • 이재인 기자 koderi@gyotongn.com
  • 승인 2019.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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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1 ‘제7회 유통산업주간 컨퍼런스’ 개막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과거 주문내역을 기반으로 소비패턴을 분석해 선제적으로 맞춤 정보를 제안하고, 업체별 상품 서비스 수준을 비교분석한 데이터와 인공지능 챗봇을 통해 연중무휴 고객응대가 가능한 수준으로 물류·유통 분야 솔루션이 진화하고 있다.

머신러닝과 딥러닝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한 시설 인프라의 개보수가 확대되면서 산출된 양질의 데이터를 활용해 시장공략에 생산성을 증대하고 있으며, 같은 맥락에서 솔루션의 적용범위를 확대하고자 다방면으로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이에 대한 정보공유의 장이 다음달 11일 열린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제7회 유통산업주간 컨퍼런스(11.11~11.13)’를 통해 국내외 신사업 모델의 혁신사례를 통해 현재 시장 흐름을 점검하고 미래 발전방향을 조망하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행사 1일차에는 유통산업주간 개막식을 시작으로, ▲한국 유통산업의 현재와 미래(조윤성 GS리테일 사장) ▲글로벌 유통시장 주요이슈와 트렌드(이석영 AT커니 코리아 파트너) ▲2020년 경제전망과 유통산업의 대응(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경제연구실장) ▲배달의민족 혁신과 미래전략(이현재 우아한형제들 이사)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2일차에는 ‘4차 산업혁명과 유통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한 포럼을 시작으로 인공지능, 증가현실 등 유통관련 신기술 현황에 대한 설명회와 ‘2020 소비트렌드 전망’ 세미나, 아마존 등 해외 온라인 유통시장 진출 설명회가 열리며,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창업 관련 유통 CEO 초청 토크 콘서트와 함께 유통 프랜차이즈 창업 컨설팅이 실시된다.

행사는 서울 중구 대한상의 국제회의장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신청 및 행사 관련 문의는 대한상의 유통물류혁신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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