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이성일 기자]【경북】경북도는 경북모범운전자연합회 주관으로 지난달 31일 청송문화예술회관 및 청송사과축제장 일원에서 ‘교통질서 지키기 실천 다짐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7년 연속 경북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청송사과축제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모범운전자회가 개최한 행사로, 교통질서 지키기 계도는 물론 주정차 질서 확립, 교통소통 등 선진교통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호소했다.
행사는 청송사과축제 성공개최 기원 결의문 낭독, 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 순으로 진행됐으며 시민들에게 교통질서 지키기 준법성의 중요성을 널리 홍보했다.
경북모범운전자연합회는 1999년 3월 선진교통문화 정착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설립된 비영리 민간단체로, 매월 도내 교통사고 다발지역에서 캠페인을 전개하고 도민체전 등 각종 행사 시 행사 성공과 도민들의 안전을 위해 교통질서 지키기 계도 및 홍보하고 있다.
정중태 경북도 생활경제교통과장은 모범운전자회원들에게 “도내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작년대비 감소한 것에 대해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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