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대전·충남】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는 지난 4일 대전시 유성구와 중구에서 ‘어르신 교통안전 릴레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오전에는 유성구 노은3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업해 관내 노인일자리 참여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오후에는 중구 대전광역시립산성종합복지관 산성장수대학 참여자 7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을 맡은 박상권 공단 교수는 최근 교통사고 발생현황과 어르신 교통사고 사례 및 교훈을 소개하면서 ‘건강하고 안전한 어르신 활동을 위한 사고예방 요령’을 설명했다.
이어 박 교수는 교통신호 준수와 안전띠 매기의 중요성, 무단횡단의 위험성을 설명하고, 야간 보행 시 밝은 옷 입기 등을 실천해서 어르신 스스로가 건강을 관리하고 교통안전의식을 향상시키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인길 대전충남본부장은 “이번 교통안전교육을 계기로 유관기관과 협력해 ‘어르신 대상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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