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윤영근 기자]【부산】부산화물협회는 지난 7일 경남 사천시에 위치한 항공우주박물관을 관람하는 ‘화물가족 항공우주박물관 견학’<사진>을 실시했다.
첨단 항공우주과학 문화체험을 위한 이번 견학에는 협회 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견학단은 항공우주박물관에 전시된 실물항공기와 전차, 화포, 로켓 등을 돌아보면서 우리나라 항공우주산업의 발전상을 직접 확인했다. 이어 견학단은 바다와 섬, 산을 잇는 국내 최장 길이의 사천바다케이블카에 탑승해 사천 앞바다에 있는 초양도와 각산 등 아름다운 자연풍광을 감상했다.
신한춘 이사장은 “이번 항공우주박물관 견학으로 우리나라 미래 혁신 성장의 동력인 항공우주산업의 발전상을 눈으로 확인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판단한다”며 “경기 침체의 장기화로 인한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다는 신념으로 사업에 충실하면 당면한 불황 극복과 함께 화물운송사업의 발전도 지속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