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운전면허시험장, 지역 중학생 대상 ‘비전체험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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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운전면허시험장, 지역 중학생 대상 ‘비전체험프로그램’ 진행
  • 유희근 기자 sempre@gyotongn.com
  • 승인 2019.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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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유희근 기자] 서울 강남운전면허시험장이 자유학기제 지원 프로그램인 ‘비전체험학교’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강남운전면허시험장은 지역 소재 중학생의 교통사고 예방과 진로탐색 기회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송파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협업하여 비전체험학교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5월 27일 배명중학교를 시작으로 11월 6일 거원중학교 까지 총 9개 중학교에서 학생 약 110명이 참여했다.

비전체험 프로그램은 운전면허시험장 사업 및 업무 소개, 미래교통수단 설명, 교통안전교육, 시뮬레이터카 체험, 민원실 및 기능시험장 견학 등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시뮬레이터카 운전과 운전면허시험 견학 활동이 재미있었고, 교통안전교육을 통해 몰랐던 점들을 새롭게 알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승재 강남운전면허시험장은 “다양한 체험활동 제공 및 청소년 맞춤 교통안전교육 실시로 학생들 뿐만 아니라 선생님들의 만족도도 높았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진로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남운전면허시험장에서는 지난 달 열린 “제1회 송파쌤(SSEM) 교육한마당” 축제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학생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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