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물류 풀필먼트 운영사인 위킵이 ‘2019년 인천광역시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됐다.
위킵에 따르면 성장 잠재력이 입증된 우수기업에게는 인천시로부터 집중적인 지원을 받게 되는데, 유망중소기업에게는 향후 5년간 한도 10억원의 경영안정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특히, 인천시 지원사업에 신청할 경우 가점이 부여되며 맞춤형 기업지원과 SGI서울보증 보험료 할인, 신용보증기금 매출채권보험료 할인 등의 혜택도 제공받게 됐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이번 평가에는 이커머스 맞춤형 풀필먼트 서비스로 물류업계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는 점과 다품종 소량인 이커머스 물류처리 특성에 적합하게 설계된 위킵 솔루션 FBW, 인천지역 풀필먼트센터 등 대대적인 시설투자를 단행한 점이 반영됐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장보영 위킵 대표는 “국토교통부의 우수물류창고기업 인증, 우수중소물류기업인 수상,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지정에 이어 이번에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되면서 다수 기관으로부터 서비스 우수성과 경영의 안정성을 인정받았다”면서 “위킵 풀필먼트 서비스의 외형을 키우는 동시에 내부적인 체계와 서비스 품질 개선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