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 필 무렵’ 촬영지 구룡포 인기몰이
상태바
‘동백꽃 필 무렵’ 촬영지 구룡포 인기몰이
  • 이성일 기자 sllee@gyotongn.com
  • 승인 2019.11.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항시·경북문화관광공사, 홍보에 박차

[교통신문 이성일 기자]【경북】포항시와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KBS2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주 촬영지인 포항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가 관광객들이 많아지자 ‘구룡포’ 홍보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최근 김종식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과 이상훈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마케팅전략실장은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김 국장은 지속적인 관광객 유치 방안과 촬영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편의시설 설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이상훈 실장은 촬영지의 관광자원화와 환경개선 문제에 대해 강조했다. 이어 지역주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세심한 관심을 주문했다.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는 MBC 드라마 ‘여명의 눈동자’의 촬영지이기도 하며, 2012년 12월 국토해양부가 주최한 ‘제2회 대한민국 경관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관광지다.

김 국장은 “20% 가까운 시청률을 자랑하는 동백꽃 필 무렵의 주 촬영지인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에 지속적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