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연말에 ‘사랑의 쌀’ 2톤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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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 연말에 ‘사랑의 쌀’ 2톤 기부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9.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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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6·QM6 동호회와 함께 활동 나서
쌀 20kg 100포 전달, 무료급식 봉사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21일 임직원을 비롯해 ‘SM6’과 ‘QM6’ 동호회 회원 30여명이 연말을 맞아 강원도 원주시 밥상공동체 종합사회복지관에 쌀 2톤을 기부하고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르노삼성차 임직원이 QM6 마니아 클럽과 SM6 오너스 클럽 등 동호회원과 함께 쌀 기부 외에도 무료 급식 봉사, 연탄 배달, 어르신 공동 작업장 볼펜 및 화장지 조립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도 르노삼성차 임직원 12명과 동호회원 20명이 모여 쌀 20kg들이 100포, 총 2톤을 전달하고 무료 점심 배식 활동을 진행했다.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 복지재단은 1998년 설립된 기관. 2002년에는 연탄은행을 설립했고 독거노인과 장애가정 등 소외 이웃을 위해 무료급식, 연탄제공, 자원봉사, 장학사업, 노숙인쉼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황은영 르노삼성차 커뮤니케이션본부장은 “쌀 기증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건네고자 르노삼성차 동호회원들이 의기투합해 펼치는 뜻깊은 봉사활동이다.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르노삼성차는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부산지역 독거노인 지원, 장애인 단체 후원, 탈북청소년 대안학교 지원, 소외계층에 재능기부와 공연활동 등 다채로운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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