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개별화물협회 이사장에 유희상씨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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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개별화물협회 이사장에 유희상씨 당선
  • 임영일 기자 yi2064@gyotongn.com
  • 승인 2019.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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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임영일 기자]【경기】경기개별화물협회 제7대 이사장으로 유희상<사진>씨가 당선됐다.

협회는 지난 26일 수원시 월드컵컨벤션센터에서 '임시대의원 총회'를 개최하고, 제7대 이사장선거를 실시했다.

이번 선거는 이경식 현 이사장이 연임 제한으로 불출마한 가운데 서부지부 채화기씨, 남부지부 유희상씨, 북부지부 이희재씨가 입후보, 치열한 경선을 펼쳤다.

투표 결과 유 후보가 투표인원 175명 중 90표를 득표, 압도적인 표차로 당선됐다. 유 이사장의 임기는 2020년 1월9일부터 향후 3년간이다.

유 신임 이사장은 주요 공약으로 표준운임제 현실화, 차고지 관련 제반 문제 해결, 장학금 및 복지제도 보완 등을 내세웠다.

유 신임 이사장은 “이번 당선이 개인의 영광이나 호사가 아니고 협회원을 위해 열심히 일하라는 채찍질로 알고 전력투구할 것”이라면서 “특히 개별화물업계의 발전을 위해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고 하나하나 개선해 ‘새롭게 변모하는 협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유 신임 이사장은 협회 전 이사장과 남부지부장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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